예전에 강아지 구토로 강아지 건강에 대해서 알아본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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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토 상태로 알아보는 강아지 건강 :)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구토를 잘 하는 편이에요, 아마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쬬? 구토할때 온몸을 들썩이면서 하는거보면 진짜 맴찢... 사실 콩이는 오늘 아침에도 산책하다말고 토를 해서 누나를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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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중에서도 흔한 편인 강아지 노란색 구토!
흔히 공복토라고도 불리는 노란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서 구토를
좀 잦게 하는 편이죠.
구토를 할때 온몸을 들썩거리며 하는 것을 보면
너무 안쓰러운데요.ㅠ
강아지는 왜 구토를 잘 하는걸까요?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위 내에 음식물의 역류를 방지하는 위 조임근이 상당히 약하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위 내에 음식물 등이 들어왔을 때 바로 구토할 수 있어, 이물질이나 독극물 섭취 시 구토를 하여 몸을 보호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강아지 노란색 구토의 원인은 뭔가요?
노란색의 구토는 위산의 과다분비에 의해서 노랗게 분비되는 토사물입니다.
보통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노란색의 위액 성 구토를 보이는 증상인데요,
건강에 문제가 특별히 없거나 식이에 문제가 없는 데에도 습관적인 구토를 하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아무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의 분비와 소화효소 등의 분비에 의해 경련이 유발되는 것을 말하며 쉽게 말하여 속이 쓰려서 토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노란색 구토를 할 때, 개선방법은 뭔가요?
구토가 너무 잦은 경우에는 신부전이나, 황달, 호르몬 및 면역계 질환으로 인해서도 그럴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을 찾으셔서 검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질환이 없는 데에도 습관적인 위의 자극으로 인한 공복토는 식습관이나 식사 시간 간격 등의 문제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이 조절로 해결이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공복시간이 10-12시간 이상 긴 경우 긴 공복시간 동안 분비된 위산이 음식물에 의해 적절히 중화되지 못하는 경우 위액 성의 공복성 구토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개선방법은
1. 공복시간 간격을 줄여줍니다.
공복시간의 간격이 너무 길면 위액성의 공복 구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료 주는 간격을 줄여 좀 더 자주 급여하는 것입니다.
2. "위"의 생체리듬에 의해 정해진 시간에 위산 분비를 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일정한 시간에 맞춰 사료를 급여하여 생체리듬의 일정한 패턴을 만드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사료 주는 시간을 정하고 정확하게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3. "위"는 물리적인 자극이나 화학적 자극에 상당히 민감하고 약한 편의 장기입니다.
잦은 구토가 있을 경우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자주 급여하여 자극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이 높은 재료는 소화흡수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위산의 지속적인 분비를 요구합니다.
위가 안 좋은 경우 포도당으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는 탄수화물이 소화흡수에 용이하므로 이러한 음식을 급여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구토가 개선되지 않거나, 너무 잦은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방치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잦은 구토는 위산분비에 의해서 이차적인 소화기계 손상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식도 역류나 만성적인 위염, 췌장염의 시작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 검진을 꼭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이렇게 해서 오늘은
강아지의 노란 구토, 공복성 구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란 구토는 흔하다고 하니까~라고 쉽게 생각하여 방치하지 마시고 질병이 없다면 가정에서 위에 말한 개선방안을 사용하여 개선시켜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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