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는 많은 분들은 잘 아실텐데요!
보통 봄, 가을은 강아지들의 털갈이 시기입니다^^
털갈이 시기가 되면 집안 여기저기 강아지 털이~ 훅훅~ 날라다니니 모를수가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봄이 되었으니
강아지의 털갈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럼 같이 here we go~~~♪
강아지의 털갈이 시기?
강아지는 보통 봄, 가을에 털갈이를 합니다.
봄이오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던 두꺼운 속털대신 여름용의 털이 자라납니다.
다시 추워지는 가을이되면 가벼운 속털이 빠지고 두꺼운 겨울털이 자라나게됩니다.
하지만 모든 견종이 계절에 영향을 받아 털갈이를 하는것은 아니며 털이 빠지는 양또한 다릅니다.
이중모의 포메라니안이나 골든리트리버와 같은 견종은 무겁고 속털이 있어 가만히 두어도 털이 많이 빠집니다.
털갈이 시기,
털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털갈이 시기에 빠지는 털은 죽은털, 쓸모없는 털이 빠지는것입니다.
빗질을 자주해서 빨리빨리 처리해주면 털이 그나마 덜 날릴 수 있습니다.
빗질을 해주는것은 털갈이 시기 뿐아니라 강아지 피부에도 워낙 중요하기때문에 피부가 숨을 쉬게 하기위해 엉켜버리지 않도록 빗질을 자주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빗질을 통해서 털이 정리되면 강아지들이 체온관리를 하기 쉬워지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되어
피부건강에 매우 좋으니 자주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털이 길거나 곱슬인경우는 하루 두번이상, 단모종인경우는 하루 한번 정도 매일 해주시면 됩니다.
털이 워낙 많이 빠지는 털갈이 시기에는 꼭 빗질이 아니더라도 털갈이용 장갑이나 젖은 수건으로 슥슥 닦아주시면 죽은털이 잘 제거됩니다.
또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 햇빛을 못봐 죽은털이 더 잘 생성되기도 하기때문에
털갈이 시기에는 햇빛이 많은 낮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자주 해주시면 털관리가 더 쉬워집니다.
겨울에는 옷을 입히는경우가 많아서 털이 자연적으로 빠지는것을 방해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실내에서는 가급적 옷을 입히지 마시고 산책할때에만 옷을 입혀주시는것이 피부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털갈이 시기가 아닌데... 털이 갑자기 많이 빠져요?!
털갈이 시기가 아닌데도 털이 너무 많이 빠진다! 라고 하면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질병 중에서도 가장 털을 많이 빠지게하는것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입니다.
호르몬성 질환의 특징은 털이 한곳만 빠지는것이 아니라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성으로 빠지게됩니다,
대칭성으로 털이 갑자기 많이 빠질 경우에는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쿠싱증후군(부신피질기능항진증) !!
쿠싱도 호르몬성 질환이기때문에 대칭성으로 털이 빠집니다.
쿠싱의 경우 반려견이 갑자기 식욕증가, 음수량증가, 배뇨량 증가일경우 쿠싱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그 다음은 당뇨병! 일 경우에도 털이 갑자기 많이 빠집니다.
그외의 피부병도 그러합니다.
한군데만 동그랗게 빠지면 곰팡이성 질환등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렇듯 피부병이나, 내분비질환, 호르몬성질환, 각종 영양소 부족, 대사문제 등으로 인하여
털이 갑자기 빠지는 탈모현상이 발생될 수 있는점 기억해주세요!!
자, 오늘은 강아지의 털갈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털이 날린다고 너무 불평 하지 마시고^^;
평소에 아이들이 무겁지않게 털을 자주 빗겨주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당~~~!!
그럼 저는 다음에도 좋은 정보 공유하러 올께요!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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