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 보관하는 방법!
사료를 잘 보관해야 우리 반려견에게 신선한 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료를 구매해서 주신다고 해도, 보관이 잘못되면 상하거나 변질되기 때문에 말짱 도루묵!!
그래서 오늘은 사료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 사료는 개봉 후 공기중의 습도에 의해서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도가 워낙 높아지므로 사료가 눅눅해지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보관에 매우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사료 보관 시 유의할점
사료를 덥고 습한곳에 보관하게되면 비타민이 파괴되고 냄새, 맛변질이 일어납니다.
직사광선에서 쉽게 부패되므로 햇빛은 되도록 가려주셔야하며 직사광선을 쬐면 살모넬라 균이 번식할 위험이 큽니다.
또한,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의 번식이 되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사료에는 유통기한이 있기때문에 꼭 유통기한을 지켜서 급여해주셔야하며
강아지가 먹는양에 비해 사료양이 많다면 가급적 유통기한이 긴 사료를 구입해서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 건사료 보관방법
건사료는 육류와 곡물이 주 성분으로 낮은 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수분은 10%이하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건사료는 개봉 후 되도록 밀봉해서 한달이내 급여해주시는것이 좋아 소량구매를 권장드리며, 요즘에는 제품안에 다시 소포장된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그러한 제품이 신선도에는 더 좋습니다.
또한 사료 봉투속에 산소와 접촉을 최대한 억제하기위해 가스치환 포장을 주로 하기때문에 사료내 지방이 산화되지 않도록 설계되어있기때문에 상품이 포장된 그대로 보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용기나 봉지는 산화가능성 높습니다!)
온도와 습도는 실내 15-25, 습도 50-70 사이의 환경에서 보관해야 신선도와 영양 및 맛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사료는 냉장보관하면 습도가 높아져 변질될 수 있으며 냉장고에서 꺼낸 사료가 상온의 실내로 나오면 기온차로 사료의 영양소 변화할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 보다는 상온의 실내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습식사료 보관방법
습식사료는 가능한 빨리 먹여야합니다. 개봉후에는 락앤락같은 유리용기에 넣어 냉장 혹은 냉동해주셔야합니다.
냉동보관시에는 기호성이 변화할수있으므로 하루전에 냉장에 옮겨서 천천히 해동 후 급여하는것이 좋습니다.
캔용기는 뚜껑을 개봉하면 캔의 알루미늄 성분이 공기에 산화되어 사료에 녹아들 수 있으므로 개봉 후에는 내용물을 아예 다른곳에 옮겨서 뚜껑을 닫아 냉장보관 하셔야하며,
이렇게 보관한 습식사료는 최소 2일안에 급여해주셔야합니다.
*사료가 변질된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사료를 보셨을때 외형적으로는 곰팡이유무, 포장 밑부분 사료의 부패, 냄새 변화가 있다면 변질을 의심하셔야합니다.
건사료는 눅눅해질 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해주시면 되고, 강아지가 부패된 사료를 먹으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니 상한사료를 먹고 증상이 있다면 바로 동물병원을 방문해주셔야합니다.
사료보관의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의 관리이며 한번 급여한 사료는 3시간 이상 그릇에 두지 마시고 패기해주시는것!
습식사료는 세균번식에 취약하므로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급여해야한다는것!
꼭 기억해주세요^^
자, 그럼 오늘은 아주 간단하지만 중요한
강아지 사료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저는 이만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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