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쓸모있는댕댕이정보

우리 강아지가 호흡곤란을 겪는다면!

반응형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에게도  숨을쉬는것은 생명을 유지하는데에 꼭 필요한 활동입니다. 

잠시라도 숨을 못쉬면 뇌사에 빠지거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때문에 호흡곤란은 매우 매우 위급상황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건 호흡곤란 증상이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이 호흡곤란일 때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미리 알고 대처하는거! 다들 잘아시죠?

실제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면 당황하기 쉽기때문에 미리 공부해두시는것이 좋으니,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강아지가 호흡곤란일때 나타나는 증상

 

1. 호흡이 너무 빨라졌어요.

호흡수는 강아지 가슴 부위가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정상은 1분에 15-30회 정도이므로 1분에 30회가 넘으면 호흡이 빠른것 입니다. 

 

2.  숨쉬는게 힘들어 보여요. 

호흡곤란이 되면 안쓰던 주위 근육들까지 동원하여 최대한 숨을 쉬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래서 호흡을 할때 가슴이나 배의 움직임등이 평소보다 과장되게 보일 수 있습니다. 

 

 

3. 혀 또는 입안의 점막이 파래진것 같아요.

호흡곤란이 생기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평소에 핑크빛이던 잇몸이나 혀가 파랗게 보입니다. 색이 파랗게 질린것이니 이런상태라면 위급한 상황입니다. 

 

4. 숨을 쉬는 자세가 달라요. 

숨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쉬기위해 앞다리로 지탱하고 가슴을 내면 상태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입을 벌리고 숨을 너무 거칠게 쉬어요.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면서 헉헉거리면서 숨을 쉽니다. 숨소리도 거칠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강아지 호흡곤란 시 대처방법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강아지가 호흡곤란일때에는 숨쉬는 자세도 달라지며 안쓰던 근육까지 동원하여 최대한 숨을 쉬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때에 강아지를 안으면 가슴부위가 눌리고 자세도 원하지 않는 자세로 바뀌게 되기때문에 호흡곤란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으로 이동할때에도 강아지를 안지 않는것이 좋으며 이동장을 활용하여 이동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시원하게 해주시고 음식이나 물은 먹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갑자기 숨을 못쉬고 창백해지거나 파랗게 질렸을때, 숨을 못쉬면 침을 흘리고 있을때에는 반려견의 기도에 뭔가 막혀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강아지의 호흡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이물질을 확인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손전등이나 핸드폰 손전등을 비춰 기도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만약 기도에 무언가 걸려있다면 반려견의 등 쪽에서 두 팔로 아랫배를 안고 힘을 주고 훅하고 당기는 방법으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사람도 기도에 뭔가 막혔을때 이런방식으로 제거해주는 "하임리히법"이 있지요? 이것과 동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힘을줄때 너무 힘을 세게 주어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말고 숨을 못쉬는경우 산소캔이 있다면 바로 공급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동물병원으로 가는 중에도 산소캔으로 산소를 공급해준다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는 코로 숨을 들이쉬기때문에 코쪽으로 산소캔을 적용해서 산소를 공급해주시면 됩니다. 

 

평소에 심장질환, 폐수종, 기관허탈 등이 있는 경우에는 산소캔을 미리미리 구비해놔주신다면 좋겠지요?^^


자, 이렇게해서 오늘은

강아지가 호흡곤란이 있는경우의 증상과 응급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호흡곤란이 있다면 빠른시간내에 동물병원을 찾아주시는것이 당연히 가장 좋은방법이니,

글내용은 참고해주세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이만 By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