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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쓸모있는댕댕이정보

강아지가 몸을 떨어요,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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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들을 키우다보면

강아지가 갑자기 덜덜덜 몸을 떨때가 있습니다. 

눈으로도 보일 정도로 덜덜 떨면 이유도 모른채 당황할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가 몸을떨어요! 그 이유는?

 

1. 추위를 느꼈을 때 

흔히 강아지는 털이 있으니 추위를 안 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추위를 탑니다. 

강아지가 추위를 느낄 때 근육의 떨림이 일어나는데 그 반응으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기위해 이러한 행동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특히나 더운나라에서 온 강아지들은 얇은털과 큰 귀를 가지고 있어 추위에 취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견이 떨고있을 때 추운 날씨나 환경에 의한것이라고 판단된다면 적정한 체온을 유지 시켜주기위해 도와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따뜻한 옷을 입혀주시거나 담요를 덮어주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2. 감정의 변화로 인하여 -공포나 화가났을때 등 

천둥이나 번개등의 큰 소리로 인하여 공포감을 느꼈을때, 혹은 청소기등의 큰 소음이 발생되었을때

무서워서, 공포에 의하여 덜덜 몸을 떨 수 있습니다. 

또한 소리에 의한것이 아니라도 동물병원에 가서도 공포에 의해 몸을 덜덜 떨기도 합니다.

(저희 콩이도 수술을 받았던 병원에가면 정말 사시나무 떨듯이 떨거든요....ㅠ)

 

또는 너무 너무 즐거워서 과하게 흥분하거나 화가났을 경우 이러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때에는 강아지가 과하게 흥분하지 않도록 흥분을 가라앉혀주시고 진정시켜주시는것이 좋습니다. 

 

 

 

 

3. 통증, 질병에 의하여 

강아지가 기운이없고, 식욕도 없고 웅크린채 몸을 계속 떨고있다면 통증, 질병에 의하여 떠는것일 수 있습니다. 

아무 이유나 환경적인 요인이 없는데에도 계속해서 몸을 떤다면 병원을 가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형견의 경우 슬개골 탈구에 의해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4. 노령화에 의해

노령견이 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몸을 지탱할 수 있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몸전체 혹은 다리가 떨릴 수 있습니다. 

근육이 약해진 노령견에게 과한 산책이나 계단, 과한 운동은 오히려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5. 배변을 참기위해

배변훈련을 잘 받는 강아지가 본인의 배변판이 없는 경우 배변을 오래 참게되어 떨기도 합니다. 

배변을 참는것이 오래되거나 자주 발생되면 질병에 걸리 수 있기때문에 신경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강아지가 떠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경우 어떠한 문제로 몸을 떠는지는 주변의 환경을 살펴보면 잘 아실 수 있을테니 강아지가 몸을 떤다면 신경써서 관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알아두면 쓸데있는 정보이셨길바라며 ㅎㅎ

다음에도 좋은 정보 공유하러 오겠습니다,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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