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혀를 내미는 이유 & 땅을 파는 이유

강아지들과는 우리가 대화를 할 수 없다보니 

강아지의 행동을 통해서 현재 강아지의 심리상태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의 행동에 따른 의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행동인 강아지가 혀를 내미는 이유 & 강아지가 땅을 파는 이유! 

이렇게 2가지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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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혀를 내미는 이유!

 

1. 체온조절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알고계신 이유인데요. 강아지에게는 사람과 같은 땀샘이 없기때문에 혀를 헥헥하면서 체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헥헥하면서 수분을 증발시키고 호흡을 통해서 체온을 알맞게 조절합니다. 

 

2. 과도한 흥분

위와 비슷한 이유이긴한데요. 사람도 힘든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헉헉 거리면서 힘들어 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과도하게 흥분하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고난후 수분을 배출하기위해 혀를 내밀고 헥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과한 운동이 아니여도 맛있는 간식을 보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앞에 두고도 빨리달라고 흥분하여 혀를 내밀기도 하니 이러한 경우에는 물건을 억지로 뺏으려고 하지마시고 흥분이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려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3. 기쁨, 행복의 표현

신나게 뛰어놀고 주인과의 신나는 놀이를 하고 난후 꼬리를 흔들며 혀를 내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기쁨과 행복의 표현이니 더 신나게 놀아주시면 됩니다. 

 

4. 건강이 안좋음을 표현

날이 덥지도 않고 과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특별한 이유가 없어보이는데도) 헥헥거리며 혀를 내미는 경우는 건강이 좋지 못한 신호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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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땅을 파는 이유! (=바닥을 땅파듯 긁는 행위)

 

1.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위에서도 언급한것 처럼 강아지는 땀샘이 없기때문에 사람처럼 더우면 땀이나고 열을 식히는 그러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혀를 내밀고 몸의 온도를 낮추는데 그마저 힘이들면 땅을 파는 것이고 땅속이 시원하다는 것을 알고 차가운 흙에 앉아 열기를 식힙니다. 강아지가 땅을 파고 흙위에 앉으려고 한다면 덥다는 신호이니 더위를 식혀주시기 위해 시원한 물을 공급해주세요!

 

2. 영역표시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영역표시로 사용할 수 있는 분비샘이 있습니다. 이 분비샘은 땅을파거나 바닥을 긁으면 활성화되기때문에 영역표시를 하고 싶을때 땅을 파거나 바닥을 긁는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3. 심심함의 표시

강아지가 심심하거나 지루하면 땅을 파기도 합니다. 심심함을 혼자서 이겨내기위해 땅을 파고 바닥을 긁는거죠. 

강아지가 혼자서 땅을 파는 행동을 한다면 장난감을 던져주면서 같이 놀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스트레스

좁은집에서 지내다가 운동량이 부족하고 주인의 사랑이나 애정을 못받는다고 느끼면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땅을 파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5. 사냥 본능 및 유전

옛날 강아지의 선조들은(?) 땅에서 다람쥐나 생쥐같은 조그만 동물을 사냥했었는데 그러한 사냥본능 혹은 유전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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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오늘은

강아지가 혀를내미는 이유 & 강아지가 땅을 파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동일한 행동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내포되어있으니 상황에 따라 파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다음에도 알찬 정보로!!^^ 

이만 By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