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이, 이악물기 방치해도 될까?

요즘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에서는 

이갈이와 이악물기가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이갈이, 이악물기 치료없이
그냥 둬도 될까요?

 

정답은? 방치해서는 안된다! 입니다. 

 

이갈이의 경우 치아에도 나쁜영향을 주지만 턱관절장애 또한 

가져올 수 있는 원인이되는 나쁜 버릇, 습관입니다. 

이갈이란?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턱근육이 지속적이고 율동적으로 수축하여

이를 악물게 하며 , 빠드득 이를 꽉물면서 그 힘을 못 이겨 이를 마찰시키며 갈게되는 것 입니다. 

 

 

 

 

보통 씹는 힘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힘을 장시간 가하면서 치아와 구강조직이 견디기 힘들게 하기때문이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때문에
턱관절 장애가 생깁니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나도 모르게 이를 꽉물게 되고 

이를 악무는 습관은 음식을 먹거나 발음 등의 정상적인 활동과는 무관하게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을 써야하는 상황에서 생기는데

이 역시도 치아와 주위조직에 지속적인
강한 힘을 가하게 됩니다. 

 

 

 

 

이는 이를 악 물었을때 관자놀이에 손을 대보면 근육이 울퉁불퉁 튀어 나오는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구강기능에 영향을 주고 있기때문입니다. 

 

이 두가지의 구강 악습관은 통상 장시간 지속되는것이 보통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턱관절은 구강의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관절이기에 턱관절 질환뿐아니라 두통, 이명, 어지럼등 등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갈이와 이악물기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말을 하고 음식을 삼키고 하는 정상적인 활동에 비해 굉장히 큰 힘을 위아래
치아와 턱관절을 포함한 구강조직에 가합니다. 

 

이러한 구강악습관으로 인해 턱관절 질환이 생길 수 있고 과도합 교합력이 치아 뿐아니라
턱관절을 이루는 다양한 조직들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가는 경우
턱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것 이지요.

 

 

 

 

그렇다면 치료방법은 뭘까요?

 

이갈이나 이악물기를 오랜기간 방치하여
턱관절 질환이 발생된 경우

기본적인 교합안전장치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피스처럼 생긴 스플린트 장치를 사용하면

상악과 하악간에 스플린트로 인한 공간이 생겨 치아끼리 꽉 물리지 못하게되며

관절이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관절의 간격을
더 확보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치를 착용함으로써 이갈이가 멈춰, 

같이 자는 사람들에게도 수면을 방해하는 소리를 나지않도록 해주며

치아가 갈림으로 나타나는 치아의 마모나 밤새 이갈이를 해서 생기는 아침에 턱이 뻐근한 

증상또한 없앨 수 있습니다. 

 

 

 

이갈이와 이악물기가 심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반드시 스플린트와 같은 치료를 통하여 구강악습관을 꼭 고쳐주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현대인의 질병인 구강악습관, 이갈이 이악물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는 정보이셨길바라며!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