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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쓸모있는댕댕이정보

강아지는 옷 입는것을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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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용품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옷입니다.

사실 강아지에게 꼭 옷이 필요해서라기보다는
너무 이쁘고, 

우리 귀여운 반려견에게 귀여운옷을 입히면 귀여움이 100000000배 이상 증가하다보니

옷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물론 저또한 그렇구요^^ 

요즘엔 너무 이쁜옷들이 많아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강아지는 과연 옷입는것을 좋아할까요?

 

 

 

 

 

옷을 입히고난후 보호자에게 칭찬을 받거나 예쁨을 받으면 꼬리를 흔들며
기뻐하는 강아지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강아지들은 옷을 입는것을
싫어합니다

 

특히나 옷을 보자마자 도망가는 강아지도 있지요^^;

그런데도 억지로 옷을 입히게되면 순간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고장나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옷을 입히면 부자연스럽게 걷거나 잘 피하던 장애물도 못 넘어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옷을 입으면
너무 이쁘고 잘 어울려서 입히지만

옷이 익숙하지 않는 강아지로서는 옷을 입는것을 싫어해 저항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확실히 옷은 강아지에게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에게 옷은 필요할까요?

 

일반적으로 더블코트, 이중모의 털을 가진 강아지의 경우에는 옷을 입힐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견종 안에는 잦은 개량의 결과로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견종도있고

털이 짧은 이유로 원래부터 추위에
취약한 견종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 저항력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겨울과 같은 추운날씨에는

산책 시간 등 필요한 때 방한목적으로 옷을 입히는것은 필요한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콩이의 경우에도 겨울철에 옷을 입히지않고 산책에 나가면 오들오들 떨면서 산책을 하지않고,

적당한 두께의 옷을 입히면 산책을 잘한답니다^^)

 

또한, 맹인안내견의 경우처럼  털갈이 시기에 털이 실내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나 

산책 시 오염방지 등 필요한 때에 맞춰 입히고 벗기기 쉬운 옷을 준비하는것도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예쁜 패션적인 부분뿐만아니라 

소재나 옷감의 두께 등 기능적이고 움직이기 편한
디자인의 옷을 고르는것이 좋고

이왕이면 자연소재로 된 옷이 좋습니다. 

 

아주 더운 날씨에는 비닐 소재의 옷을 입히고
산책하는것은 절대로 피해야합니다. 

털로 덮여있는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보다도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때문에

습기에 젖어있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피부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또한, 추위를 피하기위해 옷을 입히는 경우에도

기온변화에 맞춰 두께를 골라주셔야하며 산책시에는 입더라도 실내에서는 벗겨주어
피부가 숨을 쉬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몸에 잘 맞는 옷을 입혀 습관을 들게하면 필요한 때에 옷을 입히기 수월해집니다. 

미리 옷을 입는것에 적응하여 익숙하게 해주시는것이 나중에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는 길입니다 

하지만 작은 옷이나 재질이 불편한것은 옷에 대한 인식을 안 좋게 하므로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오늘은 강아지가 옷을 입는걸
좋아할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강아지는 옷을 입는것이 익숙하지않고 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나 추운날씨에 맞게 옷을 입혀주는것은
필요하다는 사실~~~~~~~~^^ 

 

그럼 오늘도 도움되는 정보이셨길바라며

좋은하루되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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