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변상태로 장건강 알기

안녕하세요:)

베베콩입니다! 오늘 저는 대망의 첫 포스팅을 할껀데요. 

 

첫 주제는 다소 지저분한 얘기가 될수있지만.... 허헛; 

 

말이 안통하는 우리 아가의 장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선 대변 상태를 통하여 장건강을 예측하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하답니다. 

 

Q) 건강한 대변은 어떤 모양과 형태일까요?

A)  적당히 단단하고, 휴지로 집어도 뭉게지지 않을 정도 

     색은 갈색~ 진한갈색정도 

     냄새는 사료를 바꾸지 않았다면 이전과 일정한 정도

     횟수는 하루 1-2회

     모양은 소세지 모양으로 매끈하면서도 부드러운 형태,

     견주님들이 흔히 맛동산! 이라고 표현하는 그 모양이죵!

 

변비에 걸리면 주로 마른 변을 보거나 대변을 보기 힘들어 한다고해요, 

이물질을 먹었거나, 물을 적게 먹었을때, 혹은 질병때문에 응가할때 통증이 있어도 대변보기가 힘드니

변비에 걸릴 수 있겠죠?

 

 

변비는 응급 질환은 아니지만, 4-5일 이상 변을 못 본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산책하다가 이물질을 주워먹거나 하면 변과 함께 배출되는지도 꼭 확인해주시는것이 좋답니다. 

(저희 집 댕댕이 김콩이도 다이어트 중에는 산책시키다 뭔가를 주워먹는 일이 .... 이 똥개가........•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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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떠한 대변이 안좋은 걸까요?

 

 

색과 형태, 묽음 정도가 중요한데요, 사실 이건 사람과도 비슷해요.

• 너무 진하거나 딱딱하면 변비 / 너무 물같으면 설사

• 점액이 변과 섞이지 않은채 배설되었다면 대장의 문제의심

• 피가 섞여 붉은색이 뭍어나온다면 대장이나 항문에 출혈의심

• 검은색 변은 위 혹은 십이지장의 출혈의심

• 짙은 갈색에 쇳가루 냄새나 철분 냄새가 난다면 소장출혈의심

자, 잘 보셨죠?

이렇게 대변만 잘 살펴보셔도 아이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답니다. 

 

강아지 변상태로 장건강 알기 

이번에는 강아지 설사 !!!  

 

저도 가끔 콩이가 설사하고 힘이 없으면 병원을 가야하나.... 노심초사하는 초그그그극성 견주인데요, 

 

요즘에는 한번의 설사 혹은 묽은변, 혹은 위가 조금 안 좋아서 혀를 낼름낼름 많이 할때면

'스멕타'를 복용시켜줍니다. 

 

 

요거,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요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께요! 

 

 

자, 어쨋든 설사에 대해 계속 알아보면

강아지들이 설사를 했을때 가장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은 췌장염 이라고 합니다. 

 

고지방음식을 많이 섭취했을때 급성췌장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증상은 심한 구토, 설사, 무기력 등등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강아지에게 우유나 우유가 포함된 유제품을 줬을때도 갑자기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젖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입니다. 

 

요즘 견주님들은 워낙 잘 알고계시겠고 이젠 보편화 되었지만, 반려견용 또는 락토프리 우유가 있으니

맞게 급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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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상으로 우리 아가 대변상태에 맞게 건강살펴보기! 

또 설사, 변비 등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눈빛만 보면 통하는 우리 아가들이지만 아프면 너무 속상하죠ㅠ 

 

(그리고! 요즘에는 강아지유산균은 필수인거 아시죵? 유산균도 꼭꼭 복용시켜주세요! 

추후에 유산균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볼까봐요~~~~)

 

암튼, 오늘 내용 공부해두셨다가 우리 아가의 건강상태 미리미리 체크해주세요! 

 

다음번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강아지 스멕타에 대해서 제가 알고있는 작고 소중한 정보! 

공유할께요:) 그럼 이만, Bye Bye ~ ღ’ᴗ’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