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분들의 걱정이 많으시죠.
WHO가 팬더믹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는데요ㅠ
많은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물론 나도 그리고 너도 걸리면 안되긴하지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반려견에 대한 걱정도 크실꺼에요.
원래 강아지 전염병중의 하나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탈수등 사람의 장염과도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들은 발병율도 높고 치사율도 높아 조심해야할 바이러스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예방접종도 맞는 항목중에 하나지요!
하지만 사람이 걸릴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염기서열 자체가 다릅니다.
하지만 !!
지금 궁금하신건 저러한 얘기가 아닌,
지금 대유행중인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강아지에게도 옮길 수 있을까?
이거라고 생각해요. 홍콩에서 강아지에게서 채취한 샘플로 코로나 19검사를 했는데 약한 양성반응이
나왔기때문에 더 걱정이죠.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궁금하고 걱정되는 부분인데요.
결국 여러차례의 검사를 통해
"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전문가들은 강아지가 낮은 수준의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고 만정일치로 판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 강아지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건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킨다는 증거는 없기때문에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사례만으로 일반화, 보편화해서 생각하는것은 결국 유기견을 양상할 수 있고
오히려 더 두려움만 증폭시킬 수 있기때문에 현재로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 되겠습니다.
(심지어 코로나 19에 두려움을 느낀 일부 중국인이 고층에서 반려견을 던져버린 무서운일도 생겼었죠.....)
또한, 걱정되어 산책을 너무 기피할 경우 강아지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기때문에
짧게 산책을하고 돌아온뒤 발을 잘 닦아주고 청결히 관리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그래서 산책 후 콩이 발을 잘 닦아주고 킁킁거리며 다녔을 입주변과 코주변도 물티슈로 매번 닦아주고 있어요.
물론 작은 가능성이라도 무시할 수 없기때문에 집주변으로 확진자가 나온다고 하면 산책을 좀 중단해야하지 않을까...생각은 하고 있답니다ㅠ
우선 상황이 좋아지길 기대하면서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할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분,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반려견을 멀리하거나, 버리거나 이런 일은 절대로 없어야한다고 봅니다!
동의하시지용?^^
그럼, 얼릉 지구에서 코로나19가 사라지길 바라면서...
2020년이니까 코로나19는 꺼됴.......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만나용!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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