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강아지가 자기 발을 핥거나 깨무는행동을 보신적이 있으실 꺼에요.
주로 발을 촵촵 빨고있을때
우리는 그것을 발사탕! 이라고 부르지요^^;
이렇게 발을 핥고 깨무는 행동은 단순히 심심하거나 따분해서
일시적인 심심함을 해소하기위해 하는 행동이기도 하고,
그것이 아닌 신체적이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때문에 핥기도 합니다.
발을 핥는 행동이 지속되면 발이 습해지면서
염증이 생겨 발에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침에 의해서 털이 변하여 하얀 말티즈나 비숑과 같은 하얀털을 가진 강아지들은
갈색으로 털 색이 변하기도 합니다.
가끔 발을 핥거나 깨물 수 는 있지만
이러한 행동이 지속되면 해결을 해죠야겠지요?
1. 산책 후 발을 핥고 깨문다면?!
-> 산책 시 발바닥의 패드가 까졌거나 발톱이 다친경우 일 수 있습니다.
혹은 발가락사이에 이물질이 끼었거나 발바닥에 껌과 같이 진득한 물질이 붙어
떼기위해 그러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진드기나 벼룩이 붙는 경우에도 간지러워 그럴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구충제 복용이나 발라주는 구충제를 꾸준히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산책 후에 이러한 행동이 있을 시에는 위의경우일 수 있으니 발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결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2.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
음식에 의한 알러지 반응, 혹은 집먼지나 미세먼지로 인한 알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경우 발이 붓고 간지럼을 유발하므로
이 경우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하며 발을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씌워서 보호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먹지않던 음식을 먹은것이 있는지 확인하여 그 음식은
피해주시는것이 방법입니다.
3. 습진
강아지 발에 습기가 남아 습진이 생기면 발이 가려우면서 아이들이 핥을 수 있습니다.
산책 후 발을 씻는경우에는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발 가락 사이까지 꼭 말려주셔야 합니다.
저도 반려견을 산책 시킨 후 씻겨주는 편인데 저의 경우에도 씻기는것도 중요하지만
말리는것에 더 신경을 쓰며 드라이어로 발가락 사이까지 다 말려주는 편입니다.
(이때에 드라이기의 바람이 아이의 눈으로 향하지 않게 신경써주세요!!)
4.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
강아지가 불안하거나 두려울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고자
이러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경우 두려울때 입술을 깨물거나 손톱을 깨무는 등과 같은 형태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
이때에 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보호자분께서 신경써서 케어해주셔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주셔야하며 아이가 평소에 즐겨하는 놀이나 산책등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시는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들의 경우 습관성으로 발을 핥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습관을 고쳐주기 위해서는 산책이나 놀이를 통하여 아이의 에너지를 분출시켜주시는것이 좋고
집에서는 발을 빨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해주시거나 양말을 신겨주시어 습관적인 행동을 못하도록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몇달해주시면 서서히 고쳐지는것을 보실 수 있으실테니 보호자분의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
자, 오늘도 강아지의 습관적인 행동인
강아지 발빠는 행동, 핥는 행동에 대해 그리고 개선방안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저는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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