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매우 다양한 견종이 있습니다.
다양한 견종만큼 성격도 매우 다양하지요^^
오늘은 강아지 견종에 따라 왜 성격이 다른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사전" 이라는 책에 따르면
견종을 크게 7종류로 나누고 있습니다.
조립견 무리를 모은 '스포팅도그' / 수렵견 무리인 '하운드' / 사역견인 '워킹도그' /
구멍에 숨은 작은 사냥감을 찾는 '테리어' / 소형견종은 모은 '토이도그' /
비조렵견,가정견 무리인 '논스포팅도그' / 목양견, 목축견 등의 '허딩도그'
이렇게 7 그룹입니다.
이와 같은 그룹에 따라 그 성격도 나뉩니다.
닥스훈트나 비글 과 같은 수렵견은 오소리를 구멍속으로 몰아넣기 좋도록
긴 몸체와 짧은 다리로 독일에서 개량된 견종입니다.
위의 강아지들은 잘 짖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사냥감을 몰아가던 본능에서
유발된 것 입니다.
아프간하운드나 보르조이도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순발력이 뛰어나고 달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냥감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세터나 포인터,
골든리트리버와 같이 총에 맞아 떨어진 사냥감을 물고오는 회수운반견의 경우는
잘 짖지않는 성향을 보이는데,
쉽게 짖게되면 사냥감이 도망가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냥감을 쫓아가 몰고오는 강아지들의 습성상 공이나 원반을 던지고
물고오는 놀이를 좋아합니다.^^
미니어쳐 슈나우저, 에어데일 테리어 등 테리어 종류는
땅속이나 바위굴에 사는 작은 동물을 위한 사냥개이며
테리어 종은 몸집의 크기와 상관없이 두려움을 모르고 독립성이 강한 견종입니다.
치와와나, 시츄, 요크셔테리어, 말티즈등은 소형견그룹이고
블도그, 달마시안, 푸들 등은 가정견. 비조렵견입니다.
웰시코기나 콜리는 목양견, 목출견 그룹이며
코기는 소형견이지만 체형이 다부져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가축의 뒷꿈치를 물고 한곳으로 몰아가는 역할을 했던 견종이라
무언가를 쫓는것을 좋아하고
흥분하면 견주님의 뒷꿈치를 깨무는 경우도 있지요^^
이렇듯 인간은 여러가지 목적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견종을 길러내왔으며
그 견종에 따라 지니고 있는 성질이나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생활해온 지역이나 개에 부여된 역할 등 그 견종의 탄생배경 및 그 뿌리를 알게되면
품종에 따른 성격이나 성격이 다른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반려견들은 어떠한 역할이 있다기보다는
가족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각 견종이 가지고 있던 특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의 반려견들은 가정의 구성원으로 잘 살아가고는 있지만
반려견으로서의 삶에서도 무언가 역할을 부여받는 강아지들은 더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해서
우리 반려견의 품종에 따른 성격과 성격의 차이가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도 나의 반려견의 원래의 특성을 알고 싶으시다면
뿌리나 탄생배경, 지역등을 공부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이셨길바라며
다음에 또 좋은글로 올께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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