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쓸모있는댕댕이정보

개의조상, 늑대일까?

반응형

개의 조상은 늑대라는 설이 있습니다. 

과연, 진짜일까요?

 

아무래도 생물학적으나 유전적으로 개와 많은 공통점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늑대가 개의 직계선조라는 설이
일반적이지요! 

 

하지만 귀여운 말티즈나 비숑과 같은 강아지들을 보면 진짜 늑대가 이 귀여운 강아지의

조상이라고??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개의 조상은 늑대일까?

 

 

늑대와 비슷한 견종의 얼굴을 보면
실제로 많이 닮아있긴합니다^^ 

 

실제로 늑대와 개의 유전자는
99%이상의 높은 확률로 일치한다고 하며

이종교배로 개와 늑대 사이에서 태어난 늑대가 또한 

번식능력이 있는것으로 보아 늑대가 개의 손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미국의 과학지 "사이언스"에 의하면 약 1만 5천여년전 동아시아에서 늑대를 가축으로

기르던 과정에서 개가 태어나게 되었고

이렇게 태어난 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는 사실이 유전자 해석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아시아 전역에서 유럽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쳐 확산된 개는 각지의 늑대와 교배되었고 이 때문에 다양한 견종이 탄생할 수 있었던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유적에서는 인간과 함께 매장된 개의 뼈가 발견되었습니다. 

수렵생활을 하던 시기, 인류가 먹고 남긴 음식을 먹으려고 늑대가 인간의 무리로 접근하게 되고 

짖어서 위험을 알리고  사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들이 늑대의 새끼를 키우기 시작했으며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순종적인 성격의 늑대를
골라 번식시키고 기르면서

현재의 개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 후 각지에서 개의 품종개량이 이루어져 다양한 견종이 만들어 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한편으로는 늑대가 개의 선조는 아니고 가까운 친척관계라고 하기도 하며

 

또 어느 특정 동물이 개로 진화한것이 아니라 

늑대나 자칼, 야생개 등 다양한 동물의
복잡한 교배로 태어난 동물을

인간이 키우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개로 진화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설은 아직은 추측단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개의 선조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미아키스"라는
동물과 만날 수 있고

미아키스는 지금의 개, 고양이, 족제비, 곰 등 식육목에 해당하는 동물의 공통된 조상이라 여겨집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개나 고양이의 선조는 같은 동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미아키스는 약 6,500만년 전 유럽 대륙과 북미 대륙의 삼림지대에서 지상 생활을 해왔던

육식동물로 쥐와 같은 작은 동물을 먹고 살았으며

초원에서 집단으로 행동하며

커다란 동물을 사냥하던 개의 선조와 삼림에 여전히 남아있던 고양이의 선조로 나뉘게 됩니다. 

 

그 후 미아키스는 자칼, 여우, 너구리 등 개속에
해당하는 동물들의 선조인

'토마르크투스'로 진화하게 되며 이 토마르크투스가 늑대의 직계조상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늑대에서 이종교배 및 진환하여 개가 태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은 개의 조상은 늑대라는 결론이죠?^^

 

물론 모든것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본 추론이지만 

유전자적으로도 워낙 비슷한 두 동물은

조상이던지 친척이던지 아주 가까운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저도 개의 조상이 늑대일까?에 대해서 찾아보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저는 무척이나 재밌는 정보였답니다^^ 

 

여러분도 재밌는 정보이셨길바라며

이만 오늘도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By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