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 눈물자국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용
강아지 눈물자국이 짙은 갈색으로 생기면서 냄새도 나고 보기에도 안좋아서
걱정을 하는 견주분들이 많으실꺼에요 !
저도 콩이가 눈주변에 눈물자국이 생기면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었는데요,
콩이는 사료를 바꾸면서 눈물이 쏘옥~ 들어갔었답니다^^
이 강아지 눈물 = 유루증이라고 하는데요,
유루증이란 강아지 눈에서 평균 이상의 많은 양의 눈물을 흘리는 증상입니다.
밑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할께요~!
* 강아지 유루증 (강아지눈물) 원인
-눈이 찔렸을 경우
-누관이 막혀 눈물의 배출이 잘 안되는경우
-각막이나 결막염과 같은 질환에 의해 눈물의 양이 많아진경우
-사료, 간식이 잘 맞지 않는 경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경우
-눈주위의 근육이 약해져 눈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
*증상은?
눈주변이 항상 젖어있으면서 갈색으로 탈색이 일어나고 냄새가 나게 됩니다.
특히 하얀털을 가진 강아지에게는 눈주변에 털 탈색부터가 너무 눈에 띄게되죠ㅠ
말티즈와 같은 소형견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항상 젖어있다보니 눈주변에 습진이 생기거나 부을 수 있는데 강아지가 눈주변을 긁으면서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은?
눈주변의 눈물을 자주 닦아주고 눈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증상이 초기라면 사료나 영양제를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여 눈물자국을 줄여주실 수 있습니다.
알러지에 의해 유루증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최근에 새로운 음식이나 간식을 급여하신 적이 있다면
하나씩 제한해나가면서 원인을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식이알러지의 반응이 눈을 통해 가장 먼저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평소에 베리류, 당근등의 눈에 좋은 음식을 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당근은 그냥 주시는것보다 데쳐서 주시는것이 좋고, 뭐든지 너무 한번에 급여를 많이 하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하지만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누관이 막혀서 생기는 경우라면 누관을 뚫는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식이 개선을 해보았는데도 개선이 전혀 안되는경우 수의사분과 상의하셔서 원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눈물자국은 보기싫은것 뿐아니라 우리 반려견들도 너무 불편한 증상이거든요ㅠ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콩이의 경우 애기때 눈물나는것외에 성견이 되고나서 딱1번 눈물자국이 심했던적이있었는데
사료를 바꾸고 개선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우선 아가의 식이에 관심을 더 갖고 수정해보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저는 이만 Bye~^^
'알아두면쓸모있는댕댕이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2) | 2020.03.16 |
---|---|
강아지 중성화 (0) | 2020.03.16 |
강아지 코로나 (0) | 2020.03.13 |
강아지 유산균 (0) | 2020.03.13 |
강아지 췌장염 증상 (0) | 2020.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