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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쓸모있는댕댕이정보

강아지 스케일링 :)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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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질 잘 시키고계신가요?

 

만약에 양치질을 잘 못하고 있는분들, 

그리고 강아지 입에서 입냄새가 나는분들이라면

강아지 치아 상태를 살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치석이생기고

잇몸질환이 생기기 때문에 

관리는 필수이며

칫솔질을 잘해주시는 분들도

그리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더더욱 더

 

스케일링이 필요하답니다!

 

물론 강아지 스케일링은 전신마취를 동반해야하기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는 없으며

(미리 마취에 대한 검사가 필수입니다^^)

자주 해 줄 필요 또한 없습니다. 

 

강아지의 스케일링은 3-4년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론 주기는 수의사분들마다도 엄청 차이가 있더라구요. 

 

최근에 본 유투브에서 어떤 수의사님은

하루에 한번 양치질을 시켜주는 반려견을 기준으로 했을때 

6개월~1년주기로 스케일링을 권유하시더라구요. 

 

그런데 6개월에서 1년마다 전신마취를 하기에는....;;

 

그래서 저는 6개월-1년 주기는 사실 좀 반대입니다.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그 이유는 

마취때문인데요,

 

강아지는 사람과는 달리

마취약이 다 몸에서 배출되지 않ㅇ며

마취가 잘못될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도 있으므로

굳이 자주 해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희 콩이도 이번에 처음으로 스케일링을 받았는데요.

저는 사실 마취가 부담되어 굳이

잇몸질환이 없는 이상

시키고싶지는 않았지만

치아를 발치해야되는 이가 있어서 ㅠㅠ

발치를 하면서 같이 치석제거를 했습니다)

 


강아지 양치껌이나 발라주는 치약,

뿌리는 스프레이 등등 강아지 치아관리를 위한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이미 생긴 치석 자체를 완전히 없애줄 수는 없기때문에

치석이 생겨 치주염이 생긴 강아지의 보호자님이시라면

스케일링을 한번 고려해보는것이 좋답니다!! 

 

또한, 사람도 강아지도 

스케일링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 관리를 안해주면 말짱도루묵:)

 

 

그래서 깨끗해진 상태에서 꼭 관리를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강아지 스케일링에 대해서 얘기해봤는데요,

결론은 스케일링은 꼭 필요하다! 이며^^

오늘은 저의 생각을 많이 담은 글을 써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아니다라는....^^;

 

보호자분들이 우리 강아지의 치아건강상태를 잘 평가하여

좋은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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