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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모든리뷰

부산1박2일여행코스 2탄~! 광안리에서 기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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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박2일 여행코스의 2탄~ 

둘째날 일정으로 돌아왔습니닷! ^^ 

 

광안리 해변가 카페------>광안리 원더스----->해동용궁사----->아난티코브----->바릇식당----->송정 코랄라니-----> 캡슐열차----->국제시장&깡통시장----->김해공항

원래일정이었으나..비와 시간문제으로 인해 아래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광안리 해변가 카페------>광안리 원더스----->아닌티 코브----->해동용궁사----->캡슐열차----->청사포 전망대고깃집 ----->김해공항

 

에어비앤비 호스트님이  숙소에서 해뜨는거 보라고 추천하셔서 일찍일어나서 구경했습니다.ㅎ

어젯밤의 숙취로 누워서 감사했는데도, 멋져요 ㅠㅠ

숙소뷰는 정말이지 끝장......

 

원래 둘째날에 아침부터 비가 떠있었는데 눈떠보니 비가 안와서 너무 행복했다는요...^^

그래서 퇴실전에 해변가도 구경하고 모닝커피를 마시러 나왔습니다.ㅎ

 

어제 미리 봐둔 카페가 있었는데.. 오픈시간이지나도 문을 안열어서 결국 할리스커피를 갔습니다. 

주변 카페가 다 11시는되어야 오픈을 하더라구요 ㅠ 아침인데도 날씨가 햇빛에 더울지경이라 테라스에서

해변을 보면서 멋지게 커피를 마시고 싶었던 로망(?)을 포기하고 결국 카페실내로 들어가서 모닝커피를 즐겼습니다.ㅎ

 

 

광안리라고 적힌 이쁜 글씨옆에 소가 한마리있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ㅎ 뭔가 해변과 안어울리면서 어울리는 너낌...

광안리 해변가를 따라서 카페며 술집.밥집.호텔등이 엄청많더라구요. 해운대해변가랑은 느낌이 사뭇다르더라구요 제가 느낄떄는..해운대는 호텔이 많아서 그런지 좀더 

강남느낌이라면 광안리해변가는 홍대같은 느낌이었어요 ㅎ개인적으로요^^

 

[광안리 해변산책 & 할리스커피]

실제로는 햇빛이 눈이 부실지경이였는데 어째 사진은 다 어둡게 나왔네요ㅠ 

 

이제 숙소로 들어가 정리 후 퇴실을 하고 원더스에서 아침을 먹을예정입니다.

원더스는 광안리해변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중간에 폴딩창문을 다 열어 두면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면 이쁜카페더라라구요.

 

[원더스]

아침이니 브런치로 간단하게 먹을예정이나 1인 1메뉴라..생각보다 양이 매우 많았습니다 ㅎ

가격도 조금 있어요^^;

 

창문에 액자처럼 보이는 광안대교를 보며  여유를 즐기고 가려는데 갑자기..비가..오더니..엄청오더라구요 ㅠㅠ

비 예보는 있었으나 모닝커피 마실때만해도 해가 쩅쩅하여 예보가 틀릴거라고 생각했는데...또르르......천둥번개가..광안리무너지는줄알았어요 ㅋ그래도 어쩌겠어요 지체할수 없다! 다음 일정으로 고고!

 

 

원래 다음일정은 해동용궁사였으나 비가 너무와서 일단은 아난티으로 수정했습니다.

이터널저니(서점, 카페)와 캐비네드쁘아쏭(카페)을 가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난티타운에 주차후 이터널저니를 구경하고 캐비네드쁘아쏭을 찾아가는데..주차도 다시 펜트하우스에 하고...거기서또 ..카페입구를찾아서 엄청나게...시간을 허비했습니다. 비도오고 바람도 엄청부는데 말이죠..ㅠㅠㅠ 다른 방문객도 한참 찾으시더라구요 ㅠㅠ

 

워낙 넓은 공간이다보니 안내가 좀 더 필요해 보였어요...

 

[아난티 캐비네드쁘아쏭]

 

광안리와는 다른 느낌의 바다에요 ㅎ 통창으로 바다를 즐기는 대신 사악한 커피값을 ㅎㅎㅎ

그래도 분위기값을 내는거니... 바다가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은 커피값때문일까요?^^

해변을 보면서 커피한잔 ~ 여유있고 좋았어요!

커피 한잔하다가 비가 조금 잦아드는거 같아 해동용궁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차로 거의 5분-10분정도 밖에 안걸리는 거리였어요.

 

우비를 사입고 용궁사안으로 ㅎ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는 이름처럼 바다에 있는 듯한 절이에요. 절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

그리고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주는 절이라고합니다.ㅎ 구름다리중간에 서서 아래쪽에 동전을 넣도록 되어있는데요. 동전을 동그란 돌안에 넣으면 소원을 빌면 됩니다^^ 재밌습니다 ㅎ

내부 소품점에서 풍경종을 사고 동전을 바꿔서 엄청 던져봤습니다~ 용궁사 내부를 이쪽저쪽 구경 후 해운대로 캡슐을 타러 향했습니다. 캡슐도 시간이 예약되어있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타이트했습니다.

 

[해운대 스카이캡슐 - 미포]

 

블루라인파크홈페이지에서 4시-4시반사이로 예약했습니다. 3인 39000원이었어요. 저희는 편도로만 끊었습니다.

미포에서 청사포행으로 탔어요 ㅎ 이렇게 타야 캡슐이 바깥쪽이라 해변이 잘보여요 ~!

해변열차도 탈까하다가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타지않았습니다.

다행이도 캡슐을 타러 해운대로 오니 비가 그쳤어요 >< 비가그친뒤라 무지개가보이더라구요 ! 더 멋졌답니당.

 

 

한폭의 그림같았어요. 캡슐 비싸지만 한번쯤은 타볼만한것같아요 사진에서 보던 그래도 감성터집니다 ㅎ

요즘에 부산의 핫플이니 한번쯤은 가보시고 인생샷 남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추천!! 

 

청사포는 도로가 끝나는 곳에 바다가 펼쳐지는게 너무 이뻣있는데 ㅠ너무 금방 어두어져서 아쉬웠어요 ㅠ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

렌터카 반납이 8시라...ㅠㅠ 시간도 없고 깡통시장에서 먹고싶었던 이가네떡볶이가 5시면 영업종료이기도해서..ㅠ

시장은 패스하고 청사포에서 밥을 먹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청사포해변]

 

해질녁 청사포바다에요 ㅎ 붉은 노을이 바다 주변을 감싸니 온통 핑크빛이 되면서 너무 이쁘더라구요.

해변가에 주차를 하는데 대부분 여행오신 분들이 내리셔서 다들 사진찍기 바쁘셨어요~^^

 

해변을 따라 조개구이며 가게들이 즐비했습니다.

 

[청사포 전망대고깃집]

 

 회나.조개는 최근에..오이도에서 먹기도하고해서 부산에 와서도 많이 먹었으니^^ 이번 저녁은 삼합으로 전망대고깃집에서 저녁겸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주차는 전용주차장이 가게밑에 있습니다 아니면 해변가를 따라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셔도 되요.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 살짝 안으로 들어가있긴했습니다. 바다 앞이고 이름이 전망대 고깃집이긴 하지만 , 금방 날이 어두워져서 뷰는 잘모르겠어요 ㅠ 해물라면은 관문삼합전용으로 먹었습니다.

관문삼합(관자, 문어, 삼겹살)은 3인기준 50000원 라면은17000원이에요 ^^ 먹을거에 진심인우리 ㅎㅎㅎ 

생각보다 더더더 맛도있고 배도부르게 잘먹고 공항으로 갔습니다.ㅎ

 

 

 

 

공항가는길에 광안대교 2층(?) 윗도로를 지나서 갔는데 너무멋졌습니다 광안대교 라뷰 ♡

참! 그리고 김해공항은 아주 크기가 작습니다. 

일찍 공항에 들어가셨다면 빨리 수속을 하는것 보다는 수속전의 공간이 더 넓고 쾌적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해서 저희의 부산 1박2일의 둘째날 일정도 끝이 났습니다. 

 

 

오늘 비행기는 9:10분 비행기라 김포에는 10:10분에 도착했습니다^^ 

 

1박2일 이라 좀 짧고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알차게 잘 보내고 온 여행이였습니다. 부산 또 가고싶어요~

부산 살고싶다~~~! 

 

그럼 오늘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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