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브릿지, 어떤 경우에 하는 치료고 비용은 얼마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 브릿지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과에서 검진 후 이를 빼신분들이 진단을 받으시는것 중 가장 흔한치료가 

바로 브릿지와 임플란트 입니다! 

 

한 개의 치아를 상실하였을경우,

맨 마지막에 있는 큰 어금니라면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를 선택하셔야겠지만

 

그렇지않고 양옆에 치아가 있는 상태라면 브릿지와 임플란트 중 어떤것을 할지 

고민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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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와 브릿지, 차이점은 뭔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임플란트는 한개의 상실된 치아자리에 임플란트를 한개 심어서 치아의 빈자리를 회복한다는것이고,

브릿지는 한개의 상실된 치아의 양옆의 치아를 깎아서 어깨동무하듯이 옆에 치아에 걸어서 빈자리를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마치 강을 건너기위해 양쪽 다리에 의지하여 교량을 설치하는 듯 하다고 하여

브릿지(bridge)라고 불리우는 것 입니다. 

 

만약 상실된 치아의 양 옆에 치아가 아무치료도 하지 않은 말그대로 생니, 라면 

한개 치아때문에 양옆 치아를 깎아야되니 사실 브릿지보다는 임플란트를 심는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어쨋든 치아를 깎게되면 그 해당 치아도 시려질 수 있고 약해질 수 밖에 없기때문이죠ㅠ)

 

하지만, 임플란트 심는것이 수술이라 너무 무서우시거나(꺼려지시거나)

건강상의 이유, 혹은 기간상의 이유로 브릿지 치료가 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임플란트는 아랫턱은 3-4개월, 윗턱은 4-6개월 정도의 기간이 지나야 씹을 수 있는 크라운이 완성되지만

브릿지는 길어도 1개월 안에는 완성이 되고 

 

수술이다보니 골다공증이나 아스피린을 끊지못하는 경우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임플란트를 못하는 경우에는 치아 브릿지 치료가 대체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ddaen1225.tistory.com/126

브릿지와 임플란트, 어떤게 더 좋을까요?

브릿지와 임플란트를 자세히 비교한 글도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브릿지의 비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브릿지치료는 상실된 치아의 양 옆 인접치를 깎아서 해당치아와 인접치 갯수만큼의 브릿지를 연결하는 치료입니다. 

그러다보니 1개를 상실하고 2개를 깍아 3개를 만들 경우, 크라운 3개의 비용이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크라운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금의 경우 대체로 개당 45~55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니 평균값으로 계산해보면 3개짜리 골드브릿지를 하는경우 150만원, 도자기의 경우 평균 45만원의 비용으로 3개를 한다면 135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셈입니다.

 

어떻게 보면 요즘 임플란트가 개당 100-1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계산했을때 

오히려 임플란트가 더 저렴하죠?

 

하지만 임플란트는 뼈이식 등의 부가적인 수술이 들어갈 경우 비용이 더 늘어날 수 있는 점은 참고부탁드립니다! 

 

또한, 브릿지는 1개 치아 상실외에도 2-3개 치아가 상실한 경우(앞니의 경우 최대 6개 치아를 연결하기도 합니다.)

에도 가능한 치료이며, 늘어나는 치아의 갯수만큼의 비용이 늘어난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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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치료는 고정성보철물이기에,

치아에 치과용접착제로 부착하게 됩니다.

 

치과용 접착제는 치아에 접착 후 오랜시간이 지날경우

접착제가 녹아 크라운과 치아에 틈이 생길 수 있으며 그 틈으로 충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점검받으시고 10-15년 정도의 주기로는 교체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도움되는 정보이셨길바라며^^ 

저는 다음에또 좋은 정보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