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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쓸모있는댕댕이정보

강아지멀미, 왜 멀미하는걸까요? 대처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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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배를 타거나 차를타고 멀미를 하는 경우들이 있지요.

그런데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멀미를 한답니다. 

 

강아지는 왜 멀미를 할까요?

>> 강아지도 사람처럼 귓속에 전정기관이 있어 몸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그렇게 똑같은 기관 및 구조이기때문에 사람처럼 강아지도 멀미를 합니다. 

즉. 사람과 강아지는 동일한 원인으로 멀미를 하게 되는것이지요. 그럼 멀미의 원인은 멀까요?

 

* 멀미의 원인은? *

멀미는 불규칙한 움직임에 대한 신체반응입니다. 우리 몸이 불규칙하게 움직일때 그 움직임이 내이의 반고리관내의 림프액에 전달되어 그 비정상적인 진동이 뇌의 구토 중추에 전해져 일어난다. 

또한, 자동차 등의 탈것에서의 피동적인 움직임은 내이, 눈, 관절과 인대를 통해 신호로 뇌에 전달되는데

서로 다른 신호들이 어울리지 않고 상반될때 멀미가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면 배를 타고 파도를 바라보고 있으면 눈은 파도의 움직임을, 내이는 배의 움직음을 신호로 뇌에 보내게 되는데 이 신호가 상반 될때 멀미가 일어난다.
[출처:우리 모두의 사전/위키백과]

 

 

요즘은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가거나 어디든 같이 데려가는 펨펫족이 많기때문에 강아지들이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강아지와 차를 타고 가는도중 강아지가 갑자기 불안해 하거나 낑낑거리거나

심한경우 구토를 하는 경우, 과하게 침을 흘리거나 입을 벌리고 격하게 숨을 쉬거나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일때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강아지 멀미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멀미는 아무래도 미성숙한 자견, 어린강아지가 멀미를 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차를 처음타보거나 폐쇄된 공간, 그리고 차에 대한 안 좋은 경험이 있을 경우 멀미를 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강아지가 멀미를 할때 대처방법은?

>> 멀미를 할때는 탈수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자주 물을 주셔야 하며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길경우에는 잠시 정차하여 걷고 바람을 쐬게 해주시거나 휴게소등을 주기적으로 들려 산책을 하며 환기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낑낑댄다고 해서 혼내거나 하시면 역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절대로 혼내지는 말아주세요! 

또한, 아이가 멀미를 하는 편이라면 차를 타기전에 3시간정도 전부터는 음식을 안 주시는것이 좋으며

차를 타는 중에는 강아지가 겁이 많거나 한게 아니라면 창문을 열어 드라이브를 시켜주며 바람도 쐬고 강아지가 달리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물론 위험하지 않도록 하네스 등의 줄은 착용하고 줄을 꽉잡아 아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멀미를 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을까요?

>> 아이가 차에 익숙해지도록 하는것이 최대한의 예방입니다. 

처음 차에 타보는 강아지는 낯선공간에 불안해하며 움직이는 차에대해 겁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차라는 공간에 익숙해지도록 차에서 놀아주시고 간식을 주면서 차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신 후 단거리 부터 강아지와 함께 이동해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와 차를 타고 강아지가 좋아하는 곳에 자주 가보신다면 아이에게 차는 내가 좋아하는곳에 가는 거구나 라는 인식이 심어져 차를 좋아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콩이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곳이 미용이나, 병원인 경우가 많아 아이가 차를 타면 불안해 하곤 했는데요.

자주 여행을 가면서 점차 차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편이랍니다^^

 

강아지와는 뭐든 천천히 견주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적응시켜주시는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도움이되니 너무 급하지않도록 차근차근 적응시켜주시면 멀미에도 도움이 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정보이셨길바라며

저는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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