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크라운, 크라운치료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꺼에요!
크라운은 치아를 전체적으로 씌우는 치료를 말합니다.
보통은 신경치료를 받은 후 치아를 보호해주기위해서 씌우는경우가 가장많고
충치의 범위가 너무넓거나 치아에 금이 가거나 하는등 치아의 손상범위가 너무 넓을 경우는 크라운이라는 치아를 전체적으로 씌워주는 치료를 합니다.
대체로 옛날에는 금니 씌운다~라고 하는것이 바로 이 크라운 치료입니다.
크라운은 모자를 쓴다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치아를 전체적으로 덮어씌우기때문에 모자가 들어간만한 공간을 만들어죠야해서 치아를 전체적으로 삭제하게 됩니다.
신경치료를 한 치아같은경우에는 치아에 영양이 공급되지않기때문에 치아가 푸석푸석한 고목나무처럼 재질이 변하게되고 이때 치아를 잘못씹으면 깨질 수 있기때문에 보호하기 위해서 크라운치료를 받게됩니다.
그 외에도 금이간경우 치아가 벌어지지 않도록 크라운을 하기도하고
충치가 너무 넓어 치아의 삭제량이 많고 충치를 다 제거하면 떼우더라도 치질이 얼마남지 않게되 교합력에 의해 치아가 깨질 수 있어 아예 크라운으로 덮어 깨지지 않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치아를 삭제하고 씌워주셔야하며, 금이나 도자기로 된 크라운이 완성되면 접착제를 사용하여 치아에 부착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질병적인 이유가 아니고도
심미적인 이유로도 앞니 성형이라고 하여 앞니의 모양을 바꿔주기위해 크라운치료(올세라믹, 라미네이트 등)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크라운 치료의 수명은 얼마나될까요?
"오늘 검진했는데 오래된거라고 바꾸라고 하던데, 바꾸면될까요?"
보통 크라운의 수명은 10년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무조건 10년을 사용한다는 것은 아니고 관리여하에 따라서 더 적게, 혹은 더 오래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라운을 교체하는 이유는
뿌리부분에 문제가 생겨 신경치료 혹은 재신경치료를 해야하거나,
크라운이 깨지거나, 아니면 크라운 내부 충치가의심되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또는 오래된 보철물의 경우 내부 접착제가 녹아 충치를 유발하거나 혹은 접착제가 녹아 크라운이 탈락하여
내부상태를 검진한 결과 다시 크라운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10년, 15년 기간이 되었다고 크라운을 교체하실 필요는 없으며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하여 의사의 판단과 나의 증상에 따라서 크라운을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다음번 포스팅에는 크라운의 종류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해보려고합니다.
크라운을 할때 금니가 좋은지 도자기 치아가 좋은지 등에 대한 내용이니 궁금하신 분들 다음에도 보러와주세요!
그럼, 좋은 정보이셨길바라며
저는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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