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콩이와 함께 다녀온
남한산성 애견동반 식당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완벽한 뷰맛집 남한산성 포석정!
반려견과 함께 가기 매우 좋은 곳이니
함께 가보시죵! GoGo~!
자, 보시면 여기가 바로 포석정의 입구입니다.
자연의 초록초록 푸르름과 하늘의 맑고 높은 파란색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죠?
입구부터 아주 뷰맛집의 진면모를 보여줍니다^^
저기 "영업합니다"가 분위기를 좀 망치지만...흠흠..
저희는 미리 전화로 인원수와 음식을 예약하고 방문했구요.
요렇게 2층에 뷰좋은자리로 주셨어요^^
다 룸으로 되어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이용해도
전~혀 불편한것이 1도 없답니다!!
방도 꽤 넓어요! 여러명이서 오면 방사이의 문을 열어서 확장해주시는것 같아요.
저희는 평일에 갔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답니다.
저기 문을 열면~ 뷰가 엄청납니다^^
짜자잔~
바로 이 뷰가 방에서 그냥 앉아있으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하늘을 벗삼아 냠냠 ㅎㅎ
저희의 주메뉴인 토종닭백숙!
가격은 6만원이였습니다!
엄마미의 말로는 닭한마리에 얼만데 6만원을 받냐고도 하셨지만,
사실 이용료라고 생각해야죠^^ 여름에 계곡가서 10만원 주고도 먹어봤으니.....-_- 이정도면 싸다싸!
암튼 뷰 가격이라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맛은 보통이구요, 근데 닭들이 말랐어.........................
거기에 감자전(13,000원) 까지! 맛있었어요^^
그리고 당연히 빠질 수 없는 막걸리(4,000원)
막걸리가 남한산성 막걸리였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막걸리가 진짜 존맛탱★★★★★
아! 메인요리는 미리 전화로 예약하셔야 하구요!
사실 저희는 닭볶음탕을 예약했는데, 닭백숙이 나왔어요 ㅠㅠ
20분정도 기다리면 다시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이미 만들어진 닭이 아까워 그냥 먹겠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센스있는 사장님의 서비쑤~
도토리묵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좋더라구요, 물론 서비스를 주셔서 한말은 아닙니다..^^
기본찬은 요렇게 나오구요, 음식솜씨가 좋으신지
찬도 다 맛있었어요!
(닭이 말라서 그렇지..소근소근)
저희 먹는데 밖에서 야옹야옹~거려서 쳐다보니
저리 귀여운 냥이님이 와계셨고 저희 다 먹을때까지 옆에 함께 했어요.
엄마가 슬쩍 닭고기를 조금씩 드려서^^;
아까 반대쪽이 멋진 기와와 정자느낌이였다면
또 그 반대편 창문을 열면 꽃이 만발하고 너무 이뻤답니다.
엄마가 전생을 기억하는듯, 밖을 보고계셨어요.ㅎㅎ
저희는 아주 덥기 전에 방문했어서 문을 열고있어도 덥지 않았구요.
안에 에어컨이 다 되어있어서 여름에 가셔도 뭐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너무 음식사진만 많은것 같아서 슬쩍...^^;
사진보면 정말
기와집은 정말 너무 멋진것 같아요!
자, 이렇게 해서 저의 리뷰를 마치구요^^
다시 정리해보자면
남한산성 포석정은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20:00
반려동물동반 가능하구요! 룸으로 되있어서 반려견과 함께여도 눈치볼것없이 너무 편하고 재방문의사도 있습니다^^
음식은,, 닭이 너무 말라서 먹을게 좀 없었다는것?
그래도 분위기나 뷰가 좋아서 너무 잘 먹고오긴 했어요.
미리 전화로 메뉴 예약하셔야 가능하니 꼭 잘 기억해주시고!
10kg이상의 반려견일 경우 전화로 문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지도도 첨부할께요!
주차는 건물앞, 그리고 건너편에 모두 가능하구요.
저는 평일에 갔어서 그런지 주차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가는길이 좀.... 운전을 막 잘하는게 아닌 저에게는 좀 부담되는?
길이 꼬불꼬불하고 남한산성 입구쯤에 도착해서도 꽤 더 들어가야합니다.
운전에 아주 미숙하신 분들이라면 가기에 좀 힘드실 수도 있는점 참고해주세요!
이렇게해서 오늘은 남한산성 포석정 리뷰를 마쳐볼께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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