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에게 흔하다면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심장병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심장병은 기본적인 신체 기능을 저하시킬 뿐아니라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야할만큼 위험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합니다.
그래서 조기발견, 조기치료 및 관리, 철저한 예방 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에게도 심장이 매우 중요한 장기인만큼 심장은 강아지에게도 매우매우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이죠!
심장병은 한 연구에서 반려견의 약 11%가 심장질환을 앓고있다고 할만큼 강아지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심장이 안좋은경우도 있으나 95%가 나이든 뒤 발생되는 후천적인 경향이 큽니다.
심장병을 쉽게 고칠 수는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제대로 관리해준다면 내 강아지의 삶의 질과 기대수명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심장병의 증상은?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야간에 심한 기침(마른 기침)을 연속적으로 하면 의심 &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도 호흡곤란, 활동력저하,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기침에서도 재채기와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단순 재채기이나 진단을 받지않고 다급하게 심장병약을 먼저 사서 먹이면 신부전이 오는등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죠?
심장병 관리방법?
심장병 관리에서는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반려견이 비만이나 체중 미달이 도지 않도록 적정 칼로리를 급여해서 체중 관리를 해야합니다.
심장병이 있다면 음식을 짜지않도록 급여해야하며,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야합니다.
건강한 강아지는 소변으로 나트륨을 잘 배출하지만 심장병에 걸리면 나트륨을 소변으로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나트륨이 몸에 많아져 고혈압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다시 심장질환을 악화시키게 되는 악순환이 되므로 심장병이라면 초기에서부터 나트륨섭취량을 철저히 관리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극초기의 심장병이라면 산책과 같은 운동을 통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시면 좋고
칼륨이 많은 바나나, 브로콜리 등을 간식으로 주시는것도 좋습니다.
& 항산화제, 오메가-3, 타우린 등의 영양소가 심장병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타우린을 고양이에게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부족하면 심장병이 발생할 수 있어서 꼭 영양제를 통해서 복용시켜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에 반해 강아지는 타우린을 합성할 수 있어 고양이 보다는 덜 중요하지만 결핍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심장병이 있다면 하루 500-1000mg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병 진단을 받긴했지만, 증상이 없다면?
증상은 없지만 동물병원에서 심장병 진단을 받으신 경우 있으실꺼에요.
이러한 경우도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 가벼운 나트륨 제한식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살이 너무 쪄도, 너무 빠져도 안되므로 적정 칼로리를 섭취하여 최적의 몸상태를 유지시켜 주셔야합니다.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의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처방된 심장병약을 복용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난 후부터는 체중이 점차 감소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근육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기력도 저하될 수 있씁니다.
체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관리에 매우매우 신경써주셔야합니다. ★★★★★
자, 오늘은 강아지 심장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강아지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관리를 잘해주신다면 충분히 내 강아지의 삶의 질을 높여주실 수 있습니다:)
다들, 잘 기억해주세요 !!
그럼, 오늘은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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