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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정보&소식통:)

반려동물 코로나 국내 첫 감염 ,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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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에 떠들썩하게 보도되었던 반려동물 코로나 국내 첫 확진 사례, 

해외에서는 반려동물 감염 사례가 있었지만

국내에는 처음이라 더 떠들썩하게 보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말로만 들으면 나의 반려동물에게 내가 코로나를 옮길 수 있다는 걱정, 

그리고 반려동물이 혹시나 사람에게 옮길까 하는 걱정,

여러가지 걱정이 들죠.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사람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모른채 산책하는 강아지와 견주에게 

시비를 건다던가, 안 좋은 소리를 한다던가 하는 걱정도 들고

 

혹시라도 반려동물과 사람간의 코로나 감염으로 다른 변종바이러스가 나올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럼, 어떻게 된건지 제대로 된 정보를 알아볼까요?

 

1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 19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국민께 걱정을 드릴 수 있는 만큼 중대본은 사람과 동물 간 코로나 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국내 첫 감염 사례로 확인된 반려동물은 고양이이며,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 확진환자가 키우던 고양이 입니다. 

이 기도원에서 머물던 모녀가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확진 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동물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는 지난해 11월 기준 총 450여건에 이른다고 질병관리청에서 보고하였으며

농장에서 집단 감염된 밍크를 제외하면 고양이가 72건, 개가 5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인간에서 반려동물로 감염이 추정되는 사례들은 이렇게 확인되고있는 상황이나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의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확인 된 바가 없습니다. 

물론 아직 확인된 바가 없을뿐 변이바이러스의 출현은 늘 조심해야합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반려동물 코로나 관리지침을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또한 어떠한 방식으로 관리지침이 나올지 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우선은 아직 명확히 확인된바가 없고 

동물에서 사람보다는 사람에서 반려동물로의 바이러스 전염가능성이 있으니 사람들은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잘 끼고 집에돌아와서는 바로 반려동물을 만지지말고 손을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고 

반려동물을 만지는 등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겠습니다. 

 

정말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매일 마다 코로나 관련 새로운 소식이 나올때마다 조마조마 하고 걱정이네요.

우선 확실한 정보와 확실한 관리지침이 나올때까지는 계속해서 서로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또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포스팅하여 

여러분과 소식을 함께 공유할께요, 그럼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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